단상

下弦 달은 새벽하늘에서 추위에 떨고--!

솔뫼1 2018. 12. 28. 13:06


下弦 달은 새벽하늘에서 추위에 떨고--!


하현 달은 하늘에서 추위에 떠는데 日出의 짙은 紅炎은 오히려 더 뜨거워 보이네요!

올겨울 가장 추운 날이라는데 어제와 별 차이를 느끼지는 못 하겠네요.
그래도 방송 뉴스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15도, 체감온도 영하22도랍니다.

그래서 그런지 파란 하늘의 하현달은 내가 봐도 무척 추워 보입니다.
그렇지만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일출의 홍염은 오히려 뜨겁게 느껴집니다.

몇일 안 남은 무술년의 마지막 추위가 맘껏 몽니 부리는 겨울 아침입니다.

그러나 춥기는 해도 이루 말 할 수 없을만큼 상쾌한.아침이기도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