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행 이야기

초겨울 雪嶽과 外瓮峙 香氣路

솔뫼1 2019. 11. 21. 18:44

 

 

 

 

 

가을이 떠나가고 겨울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束草에 왔습니다.

 

멀리서 바라 본 울산바위의 웅자는 정말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.

 

하늘로 솟은 모습이나 湖水의 水面에 거꾸로 비친 모습이 모두 멋집니다.

 

그 장관을 보러 오는 길에 동해안 외옹치 바다 香氣路를 지났습니다.

 

하늘과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멋진 三重奏가 이 길이네요.

 

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가 이루는 和音이 바로 소리의 香氣이겠지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