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이 떠나가고 겨울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束草에 왔습니다.
멀리서 바라 본 울산바위의 웅자는 정말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.
하늘로 솟은 모습이나 湖水의 水面에 거꾸로 비친 모습이 모두 멋집니다.
그 장관을 보러 오는 길에 동해안 외옹치 바다 香氣路를 지났습니다.
하늘과 바다와 육지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멋진 三重奏가 이 길이네요.
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가 이루는 和音이 바로 소리의 香氣이겠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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